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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예절 조문 시 유의사항 알아보자.

아름다운이별이야기 2024. 12. 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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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상조가 드립니다.

조문과 문상의 차이.

 

조문 : 상주를 아는 이가 상주를 위로하러 가는 경우를 말함.

문상 : 생전 고인을 아는 사람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러 가는 경우를 말함. 

 

조문을 가는 시간 

 

보통은 부고 연락을 받은 뒤 3시간 ~ 5시간 이후 조문을 가는 것이 좋다.

(이유 : 음식이랑 제단을 차려지는데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마지막 3일째 되는 날에는 조문하지 않습니다.

(3일째는 아침 일찍 장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조문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오후 발인이 있기 때문에

간혹 조문을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가까운 친인척의 경우 최대한 빨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장례의 도음을 받을수 있고, 상주들이 어리기 때문에 예산과 절차등 의논할수 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은 삼가합니다. 

 

주의사항. 

상주와 상제에게 상수는 하지 않는다. (반말이나 예의없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거 아시죠)

유가족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것은 실례되는 행동입니다.

상가에서 지인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고인의 사망 원인, 경우등은 상세하게 묻는 것은 실례되는 행동이므로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집안 풍습이나 종교가 다른 경우라도 상가의 가풍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음주 및 도박 행위는 삼가해야 합니다.

(요즘 장례식장에서 도박하시는분들은 없는거 같습니다) 

장례 문화가 조금은 개선된거 같아요.

 

위에 글을 보고 장례식장 조문시에 유의사항을 잘 파악하여 바른 예절로 조문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복장: 조문 시에는 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예의입니다. 여성은 검정색 혹은 다소 차분한 색깔의 옷을, 남성은 양복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색이나 화려한 옷은 피해야 합니다.


조문 시의 태도: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는 "마음이 아픕니다" 등의 예의 있는 표현을 사용하세요.


조문금: 조문 시에는 조문금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금액은 고인과의 관계에 따라 다르지만, 금액을 너무 크게 하거나 적게 하지 않고, 적당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가 보통입니다.


음식과 음료: 장례식장에서는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만약 제공되면, 적당히만 먹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례식장에서 과도한 음주를 자제해야 합니다.


기다림과 대화: 조문 후에 상주가 바쁘거나 유가족들이 힘든 상황일 수 있으므로, 대화를 할 때에는 간결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한 한 상주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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